2023 세계유명미술특별전 《미래저편에 : 대전 1993/2023》
2023.11.07 ▶ 2024.02.25
2023.11.07 ▶ 2024.02.25
전시 포스터
기획의도
대전시립미술관의 격년제 국제전 ’세계유명미술특별전’은 급변하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고 시대적 가치를 담아내며 세계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 해오고 있다.
2023년은 대전엑스포 30주년,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대전의 정체성을견인하고 문화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독자적인 문화콘텐츠로 국제문화교류를선도하고 대전의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자긍심 고취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대전엑스포 기념 대규모 국제전 《미래저편에》의 30년 만의 복원으로 국제도시이자 과학도시로서의 선포의 시작을 소환하여‘대전’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동시대 국제미술 지형의 실험성과 한국미술의 새로운 담론 창출 할 것이다.
전시내용
※ 본 전시는 《미래저편에》의 복원 전시로 기획의도 및 미술사(史)적 의미 실현에 충실하고자 복원이 불가능한 작품의 경우 트레이스 및 아카이브로 대체하였습니다.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래저편에 : 대전 1993/2023》는 ‘93 대전엑스포개최기념전 《미래저편에》의 30년 만의 복원, 재연전시로 대전의 국제성 발신과 동시대 아젠다 선도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1993년 《미래저편에》는 프랑스 퐁피두센터 초대 관장이자 전설적인 큐레이터였던 폰투스 훌텐(Pontus Hultén, 1924-2006)이 재불화가이자 서울미술관장 임세택(林世澤, 1942-)과 공동 기획한 전시였다.
1990년대 당시 국내 미술지형이 서울을 중심으로 형성된 것에 반하여 지방 도시인 대전에서 국제적 명성의 예술감독(폰투스 훌텐 Pontus Hultén)이 기획한 전시였다는 역사성에도 불구하고 미술사(史)적 기록과 연구가 전무 한 것에 주목,
그 본연의 실체를 밝힘으로써 전시라는 매체에 대한 성찰에 의의를 둔다. 동시에 전시를 둘러싼 시대적 상황과 변화와 이를 중심으로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짚어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작가정보
※ 본 전시는 《미래저편에》의 복원 전시로 기획의도 및 미술사(史)적 의미 실현에 충실하고자 복원이 불가능한 작품의 경우 트레이스 및 아카이브로 대체하였습니다.
관람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울리케 케슬(독일), 샤르키스(튀르키에), 레베카 호른(독일), 피요트르 코발스키(폴란드), 에릭 르메르(프랑스), 드로어 엔드벨트(이스라엘), 얀 스베눙슨(스웨덴), 박서보(한국), 이우환(한국), 크라인 드 코닝(네덜란드)
첸젠(중국), 루치아노 파브로(이탈리아), 셀림 비르셀(벨기에), 문인수(한국), 톰 섀넌(미국), 안성금(한국), 비욘 노가르드(덴마크), 마누엘 프랑케(독일), 장 마리 페르드릭(프랑스), 명이(한국)
김기창(한국), 자끌린 도리악(프랑스), 크재버리 볼스키(폴란드), 지오바니 안젤모(이탈리아), 마이클 애셔(미국), 바이트 쉬트라트만(독일), 장 팅겔리(스위스), 니키 드 생팔(프랑스)
파트릭 코리용(벨기에), 댄 볼거스(스웨덴), 다니엘 뷔렌(프랑스), 백남준(한국) 등
1930년 프랑스 뇌이쉬르센출생
1925년 스위스 프리부르출생
1931년 경상북도 예천출생
1936년 경남 함안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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