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가로수 Roadside Tree 캔버스에 유채, 30x40cm, 1978
장욱진
나무와 새 Tree and Bird 캔버스에 유채 , 34x24cm, 1957
장욱진
가족 Family 캔버스에 유채, 17.5x20cm, 1973
장욱진
가족도 Family portrait 캔버스에 유채, 7.5x14.8cm, 1972
장욱진
나무 Tree 캔버스에 유채, 35x35cm, 1986
장욱진
나무와 소 Tree and Bull 캔버스에 유채, 40.9x31.8cm, 1988
장욱진
닭과 아이 Cock and Child 캔버스에 유채, 40.9x31.8cm, 1990
장욱진
독 Jar 캔버스에 유채, 45.5x37.9cm, 1949
장욱진
동산 Hill 캔버스에 유채, 31.5x23cm, 1978
장욱진
모기장 Mosquito Net 나무판에 유채, 21.6x27.5cm, 1956
장욱진
자화상 Self-portrait 종이에유채, 14.8x10.8cm, 1951
장욱진
밤과 노인 Night and Old Man Oil on canvas, 27.3x22cm, 1990
장욱진
부엌 Kitchen Oil on canvas, 21.6x27.5cm, 1973
장욱진
자전거 있는 풍경 Landscape with a Bicycle Oil on canvas, 30x15.5cm, 1955
장욱진
집과나무 House and Tree Oil on canvas, 45.5x23cm, 1986
장욱진
초당 Pavilion Oil on canvas, 27.5x15cm, 1975
장욱진
하얀 집 A White House Oil on Canvas, 31x43cm, 1969
장욱진
황톳길 Yellow Road Oil on canvas, 46x46cm, 1989
장욱진
나무 Tree Oil on canvas, 40.9x31.8cm, 1988
장욱진
반월 The Half Moon Oil on canvas, 45.7x35.5cm, 1988
장욱진
소 Ox Oil on Wood, 15x23cm, 1953
장욱진
언덕 위의 가족 A Family on the Hill Oil on canvas, 33.4x24.2cm, 1988
고 장욱진 화백의 20주기를 맞이하여 장욱진 미술문화재단과 갤러리현대(대표 도형태)는 공동주최로 화백의 20주기 기념전 <장욱진>전을 오는 1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종로구에서 후원하며, 하나은행, 일진그룹, 신세계가 협찬하는 대규모 회고전이다.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독보적인 경지를 개척한 고 장욱진 화백의 작품에는 어린이, 가족, 나무, 새 등 일상적인 이미지가 소박하고 정감있게 표현되어 단순한 삶을 추구했던 작가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이번 <장욱진>전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인 회화세계를 구축한 화백의 대표적인 유화작품 60여점과 먹그림 10여점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욱진 화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감상의 지평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욱진 20주기를 기념하여 출판사 마로니에 북스는 장욱진의 영문판 화집을 출간한다.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중요한 작가 중의 하나로서 장욱진을 해외로도 적극 알리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작업이다. 영문판 화집에는 장욱진의 작품 101점과 정영목 서울대학교수, 오광수 미술평론가, 김원룡 고고미술사학자, 최순우 고고미술사학자의 평론과 그를 기억하는 에세이, 그리고 작가의 연보와 사진이 함께 담긴다.
이번 전시는 장욱진의 초기작품인 1940년대 작품부터 1990년 생의 마지막 작품까지 출품되는 전시이며, 특히 지하 전시장에는 장욱진이 생전의 작업실이었던 경기도 용인의 아뜰리에서 장욱진 화백이 사용하던 화구 및 가구 등을 그대로 옮겨와 재현한다. 이번 전시에는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주옥같은 작품이 한데 모였다. <자화상 (1951년)>, <가로수 (1978년)>, <나무와 새 (1957년)>, <모기장 (1956년)> 등 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며, 특히 그동안 개인에게 소장되어 공개되지 못한 미공개 작품 <소 (1953년)>, <반월 (1988년)>, <나무 (1988년)>등 출품될 예정이다. 전시를 위해 여러 소장가들이 소중한 작품을 흔쾌히 내주었다.
장욱진의 작품을 통해, 작은 캔버스 안에서 구축한 완벽환 화면에서 삶의 특수성과 보편성 모두를 관통하는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주기를 기념한 전시와 영문 화집 출판을 통해, 장욱진의 삶과 예술 세계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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