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ngle_제3회 가나 신진작가공모 수상전
2011.01.13 ▶ 2011.01.30
2011.01.13 ▶ 2011.01.30
권인경
정감화된 공간 한지에 고서꼴라쥬, 수묵채색, 125x165cm, 2010
임선이
Trembling eyes 2 Light Jet C-print, 120x120cm, 2010
임선이
Trembling eyes 3 Light Jet C-print, 120x110cm, 2010
권인경
정감화된 공간 한지에 고서꼴라쥬, 수묵채색, 130x162cm, 2010
임선이
Trembling eyes 4 Light Jet C-print, 120x110cm, 2010
한조영
Darkview-off the map Mixed media on canvas, 92x200cm, 2009
한조영
Darkview-off the map Mixed media on canvas, 92x200cm, 2009
한조영
Darkview off the map Mixed media on canvas, 210x400cm, 2009
한조영
Darkview-recycling city Mixed media on canvas, 92x150cm, 2010
권인경
순간의 지속 한지에 고서꼴라쥬,수묵채색, 130x160cm, 2009
한조영
Darkview-Seoul Mixed media on canvas, 200x200cm, 2010
GAna Now Art, 신진작가발굴을 위한 가나아트 프로젝트!
2005년에 시작된 GAna Now Art는 가나아트가 2년 마다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한국미술계를 이끌어갈 잠재력을 지닌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이다. 본 공모전은 선정 후 2년이 지난 뒤 수상전을 개최함
으로써 선정 작가의 과거, 현재의 작업을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작업변화를 예견할 수 있는 장이 된다. 2005년 1회 공모에서 안세권, 이지은, 정직성 작가의 선정을 필두로 2007년 2회에서 최지영 작가가 선정 되었으며, 2009년 3회 공모에서는 권인경, 임선이, 한조영 작가가 최종 영예를 안았다.
Triangle: 3회 선정작가 권인경, 임선이, 한조영의 역동적인 힘과 발전가능성이 응집된 기획전
올해 GAna Now Art 수상전
작가로서 고유의 시각언어를 심화시키며 미술관, 대안공간, 갤러리를 경계 없이 종횡무진 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권인경-도시, 개개인의 이야기와 감성에 따라 생성되고 반응하는 유기체
고서를 재료로 한 꼴라쥬 작업을 통해 도시풍경을 선보이는 권인경은 개인의 감성과 경험이 투영된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시간과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도시에서 태어나고 대부분의 시간을 도시에서 보낸 작가에게 도시란 빌딩과 골목 사이사이 어린 시절의 향수와 일상의 다양한 모습이 녹아있는 가치 있는 공간으로 세련됨, 삭막함으로 인식되는 시각적 공간의 차원을 넘어선다. 권인경의 작품에서 묘사되는 도시풍경은 아날로그적 수작업의 소박한 느낌이
살아있는 ‘정감화된 공간’으로 변모된다.
임선이-잃어버린 윤곽선 속에 내포된 진실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
임선이는 전작에서 석고나 모눈종이로 등고선 작업을 통해 화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작에서는 디지털 꼴라쥬를 작업의 기본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다. 작가는 화병과 꽃을 10도씩 돌려가며 찍은 이미지들을 합성하여 윤곽을 잃어버린 모호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낸다. 명료한 형상을 잃어버린 꽃병의 이미지를 통해 우리가 시각적으로 인식하는 단편적 사건과 그 이면에 내포된 진실에 대한 인식의 간극을 풀어나가고자 한다.
한조영-매혹과 공포가 공존하는 모순적 공간인 도시 야경을 통해 인간의 고독을 사색
도시의 야경을 주요 소재로 다루는 한조영은 밝은 톤의 접착
색 스티커를 주재료로 삼아 거대한 도시 야경의 파노라마를 재현한다. 지방의 소도시에서 자라난 그에게 대도시의 야경은 환각제의 그것처럼 매혹적이나 동시에 불안과 낯설음을 유발하는 양면적인 풍경이다. 작가는 암흑 속에서 종횡을 선명히 가로지르는 기계적인 빛들의 표현을 통해 도시를 살아가는 익명화된 인간의 무차별성과 고독을 그려낸다.
1979년 서울출생
1971년 출생
1980년 출생
송영규: I am nowhere
갤러리 그림손
2024.10.30 ~ 2024.11.25
김지혜 : SOMEWHERE 어디에나 있는, 어디에도 없는
갤러리 도스
2024.11.20 ~ 2024.11.26
Rolling Eyes: Proposals for Media Façade 눈 홉뜨기: 미디어 파사드를 위한 제안들
대안공간 루프
2024.11.13 ~ 2024.11.26
선과 색의 시선 Perspective of Lines and Colors
필갤러리
2024.10.10 ~ 2024.11.27
제15회 畵歌 《플롯: 풀과 벌의 이야기 Plot: The Story of Wild Grasses and Bees》
한원미술관
2024.08.29 ~ 2024.11.29
오종 개인전 《white》
페리지갤러리
2024.10.11 ~ 2024.11.30
여세동보 與世同寶: 세상 함께 보배 삼아
간송미술관
2024.09.03 ~ 2024.12.01
2024 광주비엔날레 기념특별전 《시천여민 侍天與民》
광주시립미술관
2024.09.06 ~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