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근
무제 2010
박생광
명성황후 종이에 채색, 1983
조덕현
리플렉션 리플렉션(Reflection Reflection) 캔버스에 콘테와 연필, 철제구조물, 거울, 2011
조덕현
리플렉션 리플렉션(Reflection Reflection) 캔버스에 콘테와 연필, 철제구조물, 거울, 2011
김수자
떠도는도시들 2010
구본창
박외연 2010
서도호
유니폼들 2010
구본창
어머니전상서 2010
구본창
철모 2010
이인성
경주의-산곡에서 2010
정연두
작품1 2010
정연두
작품2 2010
서용선
동학농민운동 캔버스에 아크릴, 2004
삼성미술관 Leeum은 2011년 첫 전시로 3월 17일부터 6월 5일까지 『코리안 랩소디-역사와 기억의 몽타주(Korean Rhapsody-A Montage of History and Memory』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급속 성장한 오늘날의 한국 사회를 있게 한 고난과 격동의 20세기가 시각 예술에 어떻게 반영되고 기억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현재 우리 삶의 모습들의 의미를 확인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한국 근현대사를 1부 "근대의 표상(1876~1945)", 2부 "낯선 희망(1945~2011)"으로 나누어 미술사에 남겨진 역사적인 작품들과 현대 작가들이 역사를 소환하고 기억을 재해석한 작품들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주선한다. 또한 근현대 다큐멘터리 사진과 영상, 우국지사의 유묵(遺墨), 조선 관련 일본의 우끼요에 등 다양한 시각문화 자료들을 병치시켜 비교와 충돌, 동일성과 차이, 연속과 불연속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를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는 역사를 개념이 아닌 하나의 '이미지'로 읽어 내기 위한 시도로 '코리안 랩소디'라는 제목이 시사하듯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우리 역사를 조명한다. 이 과정에서 민족의 애환과 근현대사의 급속한 변화와 역동성을 재구성해 봄으로써 역사와 기억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한국 근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를 통해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문화예술 전반과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1953년 서울출생
1957년 출생
1904년 경남 진주출생
1965년 부산광역시출생
1962년 서울출생
1951년 서울출생
1912년 대구출생
1969년 출생
1957년 강원도 횡성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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