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하라!: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현대미술작품의 새로운 해석
2011.03.25 ▶ 2011.05.10
2011.03.25 ▶ 2011.05.10
고낙범
셀 수 있는 셀 수 없는 2007, 국립현대미술관
이용백
천사 전사 2005, 국립현대미술관
정창섭
귀 1980, 국립현대미술관
윤명로
겸재예찬 M.310, 2000, 국립현대미술관
김홍석
별 철, 165x165x165cm, 2005, 국립현대미술관
구본창
시간의 그림 2001, 국립현대미술관
임옥상
먹구름 1990, 국립현대미술관
박서보
묘법 16-78-81, 1981,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오는 2011년 3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추상하라!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현대미술작품의 새로운 해석>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의 새로운 해석과 가치의 제고를 위해 외부기획자를 초대한 새로운 형식의 기획전시이다.
<추상하라!>전은 20세기 초의 한국현대미술 회화로부터 60-70년대의 추상회화를 거쳐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추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김창렬, 박서보, 이우환 등의 국내작가와 마르셀 뒤샹, 루이즈 부르조아 등의 해외작가를 비롯한 대표작가 71명의 주요 작품 93점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이다.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특별전을 기획한 유진상 큐레이터(계원예대 교수)는 이번 전시에 대해 “한국의 가장 중요한 공공기관 컬렉션의 위상 제고와 그 소장작품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전시이며, 관람객들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된 현대미술 걸작들을 보다 알기 쉽고 친숙하게 감상하기를 바란다.” 라고 기획 소감을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앞으로도 외부기획자 초빙 및 협업, 해외기관과의 작품교류 등과 같은 전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보다 열린 미술관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진행되는데 매일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설명회(매일 7회, 주말 8회)가 있고, 전시기간 중 <국립현대미술관 컬렉션에 나타난 한국현대미술의 추상성과 새로운 해석>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오는 4월 15일 (금) 오후 2시(서머셋 팰리스, 종로구 수송동 소재)에 개최된다. 또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작가와의 대화’ 및 ‘큐레이터 토크’가 전시기간 중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자음악 연주회(음악감독 성기완)가 있을 예정이다.
1960년 서울출생
1953년 서울출생
1964년 서울출생
1931년 경상북도 예천출생
1936년 전라북도 정읍출생
1966년 김포출생
1950년 충청남도 부여출생
1927년 충청북도 청주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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