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흠
social no5 acrylic on canvas, 170x50cm, 2009
임성수
Manual for instability 1 Mixed media, 90.2x90.3cm, 2010
함영훈
The Moment of Dancing Acrylic on Canvas, 130x162cm, 2009
백종기
명품장갑을 낀 3명의 아톰 foamex+urethane color, 83x79x16cm, 2010
찰스장
Crack-k-k Acrylic on Canvas, 130x130cm, 2008
고근호
피크닉-3 steel, 70x75x200cm, 2010
변대용
킁킁... 수상한 미키월드 FRR. 자동차 도색, 300x300x170cm, 2010
임지빈
Slave car paint on plastic media instrumen, 60x90x165cm, 2009
함준서
20/120: A Tadpole Who Wanted to Become a Pig by Eating a Pearl 애니메이션_02'29", 2010
김일동
Run! Coinman__광화문 Ultrachrome ink printed on paper, 120x80cm, 2011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유희영)은 여름철을 겨냥하여 연례적으로 여름방학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운 여름에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좀더 쉽게 접근하도록 하여 관람객의 이해를 넓히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대중소비사회에서 널리 알려진 만화적 캐릭터를 작품의 소재로 차용하는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감성을 담은 변용과정을 통해 그 의미를 재맥락화한 젊은 작가 11명의 작품 54점을 선보인다.
남서울분관이라는 2층 구조 건물을 바탕으로 ‘세상을 되돌아보다(1층)’, ‘세상과 소통하다(2층)’ 라는 2개의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이 일상생활에서 접하여 익히 알고 있는 그러면서도 이면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이미지들을 친근하게 다가와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1.세상을 되돌아보다
만화적 캐릭터의 재창조 과정을 통해 원전이 가졌던 의미에 작가 자신의 감성을 담아 비평, 성찰, 풍자, 냉소적으로 표현한 입체, 평면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에는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세상을 되돌아보는 작가의 시선이 내재되어 있다.
Ⅱ.세상과 소통하다
관람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 외에, 어린시절 추억의 만화 캐릭터를 보는 이와 공유하고자 하거나, 재미있게 감상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통, 놀이, 재미, 공유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입체, 평면,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1972년 출생
1984년 부산광역시출생
1984년 광주출생
1976년 서울출생
1979년 출생
1966년 출생
1968년 출생
1980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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