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빈
PPG 09 oil on canvas, 73x91cm, 2011
미하일 진 호프만
a place c-pirint, 20.32x30.48cm, 2010
서재정
ILLUSORY_B Oil on canvas, 162.2x130.3cm, 2011
안경희
concise dictionary #2 Archive pigment print on fineart paper, 100x150cm, 2010
이윤성
between A and C acrylic on canvas, 90.9x60.6cm, 2011
지연오
Mystery Circle 02 oil on canvas, 100x100cm, 2011
자우녕
유랑하다 5min 비디오, 2008
보라리
Bora201003 polyester and wire, 600x450x360cm, 2010
최종희
Mirror in the mirror acrylic mirror, FRP, steel, 100x100cm, 2010
오세라
Cookie and Cream is Sold Out Oil on canvas, 90.9x60.6cm, 2010
양명진
Untitled 캔버스에 미디움, 클레이, 찰흙, 수수깡, 석고, 색종이, 스티커, 60.6x60.6cm, 2011
이민경
The Temporary Isle_two windows Archival inkjet print, 130x56cm, 2012
한경희
늑대가달아났다 종이에 채색 , 100x147cm, 2010
조현익
Ophelia(Flash-S-110896) 부식된 철판에 스크래치 및 혼합재료, 나무패널, 우레탄페인트, 244x366cm, 2011
유목연
serise4“wall" hand printed by C-print, 110x110cm, 2011
이림
Beyond Max Ernst(penis envy) archival pigment print, 100x80cm, 2011
이자영
1.1 fortissimo oil on canvas, 332x130cm, 2010
정현명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C- Print, 2010
이진영
습식(濕蝕) Wet Corrosion C-Print from 4x5in. Collodion Wet-Plate negative, 82x102.5cm, 2010
아르코미술관, 2011년 하반기 전문가 성장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진작가, 독립큐레이터들의 성과보고전으로 2012년 인사미술공간 전시 시작
신진 작가, 신진 큐레이터들의 눈을 통해 현실 속 다양한 이미지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아르코미술관의 2011년 하반기 전문가 성장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진 작가, 독립 큐레이터들의 결과 보고 전시회를 오는 2월 8일(수)부터 25일(토)까지 원서동 인사미술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르코미술관의 2011년 하반기 전문가 성장프로그램의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시로, 본 프로그램 강사이기도 했던 독립 큐레이터 류병학씨와 3명의 신진 기획자 및 19명의 신진 작가가 함께 기획하였다.
ㅇ 1시 방향의 저글링떼?
다소 생소한 이번 전시명인 „저글링떼‟는 스타 크래프트(Star Craft) 게임에서 „저글링이라는 종족이 집단으로 공격한다‟는 뜻으로, 여기에는 4인방 신진 큐레이터들이 멀티플레이로 기획하는 전시라는 의미 외에도, “관람객들이 1시
방향에서 저글링떼처럼 (구름같이) 몰려들기”를 바라는 기획자들과 참여 작가들의 기대감이 녹아 있는 타이틀이다. 총 19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한 „1시 방향의 저글링떼‟ 전시는 사진, 회화, 설치, 영상 등 총 00여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ㅇ 작품을 파괴하는 전시?
한편, “저글링떼처럼 몰려들어 공격한다”는 이번 전시 제목의 의미는 기획자들 및 참여 작가들의 의지를 반영하는 문구이기도 하다. 기획자들은 급진적인 전시 기획과 공격적인 작품 판매를 통해 전시 작품들이 모두 판매되는 것을 목표로 하나, 전시 마지막 날까지 작품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전시 마지막 날에 작품 파괴를 할 것을 선언하였다. 참여 작가들 또한 기획자들의 요청에 따라 전시 종료 시까지 판매되지 않은 작품은 모두 파기할 것에 동의하였다.
ㅇ 불우이웃이 불우이웃을 돕는다?
이러한 기획자들과 작가들의 강력한 행동 강령은 사실 대한민국에서 현대미술을 하며 살아가는 일이 그 만큼 수월하지 않은 현실에 대한 역설이기도 하다. 신진작가들은 자신들이 현대미술을 한다는 것이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격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흔히 IMF 경제 위기를 해마다 겪고 있다고 하는 신진작가들이 오히려 불우이웃을 돕겠다고 나섰다. 이번 “1시 방향의 저글링떼”展 참여 작가들은 작품 판매 금액 전액을 불우 아동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1987년 출생
미하일 진 호프만(Michail Jin Hoffmann)
1979년 출생
1983년 출생
1964년 출생
1978년 출생
1978년 출생
1987년 출생
1979년 출생
1978년 충남 천안시출생
1984년 출생
1971년 출생
1973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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