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자 - 색채여정
2012.03.09 ▶ 2012.04.01
2012.03.09 ▶ 2012.04.01
이숙자
청맥-노란 유채꽃 순지5배접, 암채, 130.3x162.1cm, 2012
이숙자
5월 푸른 보리밭 II 순지5배접, 암채, 130.3x162.1cm, 2009
이숙자
청맥-보랏빛 엉겅퀴 순지5배접, 암채, 130.3x162.1cm, 2012
이숙자
보리밭 사계 I-왕고들빼기 순지5배접, 암채, 130.3x162.1cm, 2008
이숙자
이브의 보리밭-바이올렛 환타지 순지5배접, 암채, 97x130.3cm, 2007
이숙자
이브-봄 축제 II 순지5배접, 암채, 97x130.3cm, 2011
이숙자
이브의 보리밭 89 순지5배접, 암채, 150x200cm, 1989
이숙자
황맥벌판 I 순지5배접, 암채, 162.1x130.3cm, 2003
이숙자
황맥벌판 II 순지5배접, 암채, 162.1x130.3cm, 2001
이숙자
황맥-바람에 일렁이는 I 순지5배접, 암채, 130.3x162.1cm, 2010
이숙자 개인전
가나아트는 지난 40여년간 ‘보리밭’, ‘이브’, ‘꽃’ 등의 주제를 통해 한국적 감성과 미를 연구해 온 이숙자(1942-)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한국 채색화 기법으로 그려진 보리밭이 상징하는 질긴 생명력과, 마치 전통적 굴레와 인습에 저항하는 듯한 ‘이브’의 이미지는 곧 한국적 삶의 근성과 에로티시즘에 대한 문학적 변주로 일컬어지며 이숙자 특유의 작품세계를 형성해왔다.
2008년 개인전 이후 4년만에 열리는이번 개인전에서는 옛 여인들의 체취가 배어있는 민예품, 장터나 논밭에서 힘든 노동을 하는 여인들 등 다양한 삶의 모습들이 그려진1970~80년대의 작품에서부터 자연에 담긴 내적인 생명력이 보리 낟알 하나하나를 통해 감각적으로 드러나는 보리밭 시리즈, 그리고 9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보리밭의 누드시리즈 등을 만날 수 있다. 본 전시는 한 개인으로서 살아오며 고뇌하고 갈등했던 삶의 주제들이 한국 채색화의 전통 속에 어떻게 접목되어 이숙자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형성하였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942년 출생
김륜아: 웃음을 낳는 작은 곡예사
더 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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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구, 정재호: Evocation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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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와정: 눈길에도 두께와 밀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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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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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는 서로들 Weaving Re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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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Spring, Seeing and L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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