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위치선정 (Sporadic Positioning)
2012.04.26 ▶ 2012.06.17
2012.04.26 ▶ 2012.06.17
경현수
Debris 경부고속도로 acrylic on canvas, 145x97x5cm, 2012
하지인
섬 gouache on canvas, 91x117x3cm, 2011
홍수연
Still Life in Space#2 acrylic on canvas, 110x210x4cm, 2010
오용석
Drama No. 6 two channel video, looped random, 2011
송명진
Folding Surface 2 acrylic on canvas, 150x150x2.5cm, 2010
정송
Black Banana mixed media, dimensions variable, 2011
이은실
Formal House colors and ink on korean paper, 179x244x3cm, 2010
정소영
Uncompleted Fragments III, Under Construction mixed media, dimensions variable, 2012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은 2012년 4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8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간헐적 위치선정 (Sporadic Positioning)을 선보인다.
‘간헐적 위치선정’은 한국의 젊은 작가 8인으로 구성된 단체전이다. ‘간헐적 위치선정’이라는 전시 제목에서 위치선정 (positioning: 포지셔닝)은 실제 특정한 대상이 가진 관습적 개념에서부터 파생된 포괄적인 가상의 이미지를 특정 대상만의 고유한 속성으로, 혹은 기타 대상들과 차별화된 속성으로 새로이 재설정하는 것을 말한다. 포지셔닝은 대상에 대해 무엇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향유자의 마음 속에 대상을 위치시키는 것으로, 미술이라는 큰 틀에서 8명의 작가들은 작가들과 자신들의 위치를 끊임없이 재설정한다. 따라서 이들 작품들에서 보이는 모였다 흩어졌다, 교류했다 끊어졌다를 반복하는 포지셔닝은 현재 한국미술의 산발적이고 임의적인 지형도를 반영한다.
본 전시 ‘간헐적 위치선정’은 작가들 자신과 그들이 풀어나가는 미학에 대한 다양한 접근에서 나오는 조각, 페인팅, 비디오, 설치 등 총 42점의 작품을 통하여 현재 한국 미술계에 폭 넓게 설정되어 있는 작가관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8명 작가들의 다양한 포지셔닝은 해석적이고 확장된 관점에서 현재 한국 미술계 전반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역할을 제시한다.
1986년 출생
1973년 출생
1976년 출생
1983년 출생
1979년 출생
1985년 출생
1989년 출생
1967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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