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력
1978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
1974 홍익대학교 학사
경력
2015 순천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사진예술학과 석좌교수
2011 C20 한국 대표 예술가 선정
2007.05 여수세계박람회 명예홍보대사
1988 ~ 1989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사진디자인과 연구교수
1981 ~ 2011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
개인전
2013, 배병우 개인전 WINDSCAPE, 가나아트센터, 서울
2009, 배병우展 / Photography , 덕수궁미술관 , 서울
2007, Sea&Island, 가나아트 부산, 부산
2006, Bae Bien U & Elger Esser , 가나아트센터, 서울
1998, 파리 OZ , 아트선재센터, 서울
1993, 소나무, 예술의 전당, 서울
1985, 마라도 , 한마당 화랑, 서울
단체전
2017,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기념전 <자율진화도시>, 서울
2014, 코리안 뷰티: 두 개의 자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울
2013, 탐하다 - Seek & Desire,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2012 광주시립미술관 개관20주년특별전II : 진(進).통(通). - 1990년대 이후 한국현대미술,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06, 2007 아르코 아트페어, , 마드리드(스페인)
2006, 현대사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05, 배병우․김아타 2인전, 갤러리 가나 보부르, 파리(프랑스)
추가정보
배병우는 한국 고유의 미적 정서와 자연관을 동시대적 사진 매체로 번역하여 국제 화단에 각인시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진가이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서구의 다큐멘터리나 저널리즘 사진의 경향을 답습하는 대신 한국의 풍경이 지닌 고유한 선과 공간의 미학을 추적하는 데 몰두했다. 1980년대 초반부터 한국의 산과 바다, 섬을 캔버스 삼아 작업해 온 그는, 특히 경주 삼릉의 소나무 숲을 포착한 《소나무(Snm)》 연작을 통해 독보적인 조형 언어를 정립했다.
시각 미학 및 현대 사진사 관점에서 배병우 작업의 핵심은 카메라라는 기계적 장치를 통해 동양화의 수묵 전도(Lithographic ink) 효과와 여백의 미를 구현한 데 있다. 그는 이른 새벽의 짙은 안개와 은은한 자연광을 활용하여 소나무의 거친 표면과 곡선의 율동감을 극대화하며, 칼라 사진이 줄 수 없는 묵직한 정신성과 시간의 층위를 흑백의 그라데이션으로 환원한다. 그의 화면 구성은 서구의 정형화된 삼분할 법칙을 벗어나 대상을 유기적이고 전면적인 구조(All-over composition)로 배치함으로써, 관람객을 풍경의 압도적인 아우라 속으로 몰입시킨다. 서구적 모더니즘 기술인 사진을 동양적 자연주의 사유의 도정으로 승화시킨 그의 미학은, 한국 현대 사진이 자생적 정체성을 획득하고 글로벌 시각 예술 시장과 소통하는 구조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