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휴(Choi DokHu)

1922년07월04일 충남 홍성 출생 - 1998년02월21일

서울에서 활동

학력

동경제국 미술학교 미술 전공

경력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심사위원
경희대 교수.명예교수

수상경력

1956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1958년 신시네티 국제석판화전 입선
1982년 독립유공자 대통력표창
1984년 서울시문화상
1951년 화랑금성무공훈장
1991년 건국문화애국장
1991년 3.1문화상

추가정보

최덕휴(Choi DokHu)는 20세기 한국 현대 미술사에서 자연에 대한 철저한 사생(寫生)을 바탕으로 한국적 자연주의와 인상파적(Impressionistic) 색채학을 융합한 서양화가이자 미술교육가이다. 일제강점기 일본 다무라 회화연구소와 제국미술학교에서 수학하며 서구 모더니즘의 유파를 체득한 그는, 광복 이후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한국 미술 교육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그는 평생 전국의 산하를 직접 누비는 현장 사생을 고수하며, 고정된 형태의 모방을 넘어 계절과 시간에 따라 가변하는 자연의 본질적 생명력을 화면 위에 입체적으로 구조화하는 미학적 패러다임을 정립했다.

미술사학 및 조형 인지론 관점에서 최덕휴 미학의 정점은 대담한 나이프 터치와 두꺼운 임파스토(Impasto) 기법을 활용해 자연의 역동성을 견고한 조형적 질감으로 치환한 데 있다. 그의 화면을 지배하는 강렬하고 주관적인 원색의 향연과 과감한 붓질은, 서구 인상주의의 시각적 재현을 넘어 한국의 풍토가 지닌 고유한 기운과 향토적 서정성을 표현주의적 필치로 통섭한 결과물이다. 대상을 세밀하게 묘사하기보다 빛에 의해 분절되는 색채의 덩어리로 파악한 그의 독창적인 시각 언어는, 한국 근현대 회화가 외래 사조의 맹목적 수용을 극복하고 주관적 인지와 자연주의적 미학의 결합을 통해 독자적인 구상 회화의 지평을 여는 도정을 명확히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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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에 유채, 108x223.5cm,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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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버스에 유채, 105x411.5cm,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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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릉과 미아리

    캔버스에 유채,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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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릉과 미아리

    캔버스에 유채, 100.5x223.5cm,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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