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문화(澗松文華)』 (부제 :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_2부 보화각
2014.07.02 ▶ 2014.09.28
2014.07.02 ▶ 2014.09.28
신윤복
미인도(美人圖) 비단에 채색, 114.2x45.7cm, 미정, 간송미술관 소장
보화각은 간송 선생께서1930년대 초반부터 기획하시고 1938년에야 준공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사립미술관이다. 보화각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우리나라 고미술이 보존되고 연구된 고미술사학의 요람인 동시에 위창 오세창, 춘곡 고희동, 삼불 김원룡, 혜곡 최순우, 수묵 진홍섭, 초우 황수영, 박길룡, 청전 이상범 등 우리나라 근대기에 문화∙예술계의 총아들이 모여서 사상과 세계관을 교류하던 집결지이기도 했다.
[2부 보화각] 전시에서는 간송 선생이 수집한 유물 중 각 분야별 최상의 명품들이 대거 출품되었다. 이정, 이징, 윤두서, 정선, 심사정,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등 조선 최고의 화가들이 그려낸 걸작과 송설체의 안평대군, 석봉체의 한호, 동국진체의 이광사, 추사체의 김정희 등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명필들의 글씨가 한자리에 펼쳐진다. 또한 <금동삼존불감>,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등 삼국시대 불상과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등 고려와 조선의 도자는 한국 공예의 진수를 보여주며, 「훈민정음」, 「동래선생교정북사상절」, 「동국정운」, 「금보」등은 모두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희귀 전적들로 조선시대의 융성했던 문화를 실체적으로 보여준다. 명실 공히 ‘빛나는 보배를 모아둔 집’ 보화각의 유물 중에서 가장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 백미만을 엄선한 최상의 명품전이다.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명품들과의 만남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과 감동을 전해주고, 나아가 세계인들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제목간송문화(澗松文華)』 (부제 : 문화로 나라를 지키다)_2부 보화각
전시기간2014.07.02(수) - 2014.09.28(일)
참여작가 윤두서, 정선, 김홍도, 신윤복, 장승업
관람시간10:00am~18:00pm
휴관일일요일
장르회화와 조각
관람료일반 8,000원
할인 6,000원
학생단체 4,000원
장소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서울 중구 을지로7가 2-1 )
연락처02-215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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