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박현두
Goodbye Strangers#05 2011, 캔버스에 유채, 119×159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김동철
Forest _Eden 3-1 2010, Varnishing on Collage, 66×100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임택
옮겨진 산수 유람기 0719 2007, c-print, 싸이텍, 160×110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김동철
인왕산-환희 2009, 캔버스에 유채, 97×162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조소희
산 2009, 비디오 퍼포먼스, 싱글채널, 3min 16sec,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최덕휴
관악산 밑의 건물 1986, 캔버스에 유채, 96.5×191cm, (기증작)서울시립미술관 소장
민경갑
첩(疊)93-3 1993, 화선지에 채색, 먹, 73×100cm, (기증작)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윤중식
무등산 1964, 캔버스에 유채, 100×80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김동철
녹음 1990, 실크, 산성염료/피스기법, 67×67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정주영
북악산no.29 2012, 캔버스에 유채, 130×135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효준)은 대외협력전 "SeMA Collection: 청산별곡"을 오는 2017년 8월 9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관악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미술작품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 예술이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소장품을 활용한 미술소통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SeMA Collection: 청산별곡" 은 관악구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대외협력전시로, 관악산을 일상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관악구 주민들과 일상을 환기시키기 위해 관악산을 찾는 시민을 위하여 마련된 전시이다.
전시는 시기(8월)와, 장소에 맞추어 ‘여름의 푸른 산’을 주제로 열린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여가향유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가시간 가장 가고 싶은 장소 1위는 산이었다. 특히 관악산은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녹음을 즐기기 위해 산을 찾고, 산을 좋아하는 시민으로 북적인다.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산은 찾고 싶은 공간을 넘어 사색과 학문 수련을 하고, 펼쳐진 자연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받는 공간이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산의 예술적 영감에 주목하여 시민들이 항상 바라보는 익숙한 산이 예술가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작품으로 표현되었는지를 미술관의 소장품 가운데 선별하여 전시한다. 이를 통해 익숙한 산을 색다르게 바라보고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출품작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다양한 시기에 걸쳐 유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작품의 내용 또한 산을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도 하고, 노닐면서 그 안에서 살펴보거나, 혹은 산이 주는 에너지를 재구성하는 등 다양한 면모를 담은 작품들로 고르게 선정하여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특히 1970-80년대 활발하게 대작 위주의 연작을 통해 서울의 풍경을 기록하듯 그려낸 ‘신자연주의’ 화가 최덕휴의 관악산을 그려낸 풍경화 "관악산 밑의 건물"(1986)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미술작품으로도 관악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에서는 미술작품 뿐만 아니라 청산과 관련한 문학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 주제와 연관된 문학작품을 손쉽게 읽고, 글을 가져갈 수 있도록 전시장 내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한다. 문학자판기의 긴 글과 짧은 글 버튼을 누르면 문학작품이 영수증 용지에 인쇄되어 나온다. 또한 전시장 벽면 곳곳에서도 미술작품과 매칭 된 글귀를 감상 할 수 있다.
전시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산과 관련한 작품 감상을 넘어 시민이 직접 산을 자유롭게 표현해 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미술감상교실’ 프로그램을 전시장 내에서 진행한다. 사전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추후 공지 될 예정이다.
1933년 충청남도 논산출생
1971년 출생
1971년 출생
1969년 서울출생
1971년 출생
1922년 충남 홍성출생
1972년 진안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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