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금련
문밖에 서계신 예수님(요한계시록 13장 20절) Oil on Canvas, 65.2x91cm, 2008
육금련
꽃비 내리면 Oil on Canvas, 53.0x40.9cm, 2010
육금련
춤추는 제주(우도섬의 추억) Oil on Canvas, 72.8x60.6cm, 2009
육금련
존재의 증명 Oil on Canvas, 72.8x60.6cm, 2009
육금련의 작품세계
모든 회화 형태는 눈에 보이는것 이상이 무엇을 담고 있다. 객관적인 사실 이외에 회화 형태는 주관적인 정보를 가지고 발견해서 전달한다. 그러므로 주어진 회화 작품에 대한 각 개인의 해석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작품에 투영된 특이한 지적, 감성적인 특징들에 의해 활성화 된다고 볼 수 있고, 여기에 육금련씨 자신은“ 빛과 어두움이 공존하며 교차하는 세상속에 빛을 발하며 모든이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작가”이고 싶다는 것이다. 그녀는 이제 중년의 나이로 들어서는 밝고, 희망찬 유망 여류 화가이다.
지난날 어두운 역경과 아픈 시련이 있었지만 그것을 이겨냈고, 실제로 그녀의 이 접근 방법-자아에 대한 내면의 감성과 자 색채와 빛이 어우러지는 생명의 빛, 은혜의 빛, 사랑의 빛 등이 그녀의 가슴을 메우고 있다. 그 다음에는 아름답고 따뜻한 행복을 창조하는 극히소박한 마음인 것이다. 어둡고 메말라 가는 우리네 삶 속에 빛과 희망,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안락하고 평화로움을 캔버스에 옮기며영혼을 울리는 바람인 것이다. 예술은 사람이 만든 산물이기 때문에 불가하고 역설적인 인간성의 특징을 반영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처럼 현대 사회에 색채를 되돌려준 이는 당연히 화가들이었다. 그리고 육금련씨의 작품을 접해보면 형에 대해서는 빛에 의해 점짐적으로 환하게 스며들게 하여 환상적인 표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고, 하늘과 구름 표현에도 다채로운 색채와 빛을 연출해 내는 기법과 변화는 높이 평가하고 싶다. 앞으로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시각적, 심리학적 합성을 만들어 내는 형태, 색상과 같은 가시적 요소들 뿐만아니라 그 합성속의 심리적 힘과 조화를 일궈 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동대문 미술 협회 회장
한양여자대학교 시각미디어 디자인과 교수 이병천
송영규: I am nowhere
갤러리 그림손
2024.10.30 ~ 2024.11.25
김지혜 : SOMEWHERE 어디에나 있는, 어디에도 없는
갤러리 도스
2024.11.20 ~ 2024.11.26
Rolling Eyes: Proposals for Media Façade 눈 홉뜨기: 미디어 파사드를 위한 제안들
대안공간 루프
2024.11.13 ~ 2024.11.26
선과 색의 시선 Perspective of Lines and Colors
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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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畵歌 《플롯: 풀과 벌의 이야기 Plot: The Story of Wild Grasses and Bees》
한원미술관
2024.08.29 ~ 2024.11.29
오종 개인전 《white》
페리지갤러리
2024.10.11 ~ 2024.11.30
여세동보 與世同寶: 세상 함께 보배 삼아
간송미술관
2024.09.03 ~ 2024.12.01
2024 광주비엔날레 기념특별전 《시천여민 侍天與民》
광주시립미술관
2024.09.06 ~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