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가 형태가 될 때, 종이조형展
2017.09.22 ▶ 2018.03.04
2017.09.22 ▶ 2018.03.04
전시 포스터
조윤국
상실의 섬(Lost Island) 194.0x196.0cm, 골판지, 아크릴릭, 에폭시도료, 혼합재료, 2016
김영훈
Tell me the truth 가변크기, 메조틴트, 2017
김정은
당신의 행선지는 어디입니까-waving the road 1 28.0×110.0×15.0cm, 지도 책4권, 스틸 프레임, 2011
송영욱
Beyond at the Beyond 가변크기, 한지, 낚싯줄, 투명폴리카보네이트, 2017
한호
21세기 노아의 방주(Eternal Light - Noha's Ark) 가변크기, 한지, LED파노라마, 2017
김호득
겹과 사이(Layered Space-Between) 100.0×200.0×100.0cm(3ea), 한지, 철, 낚싯줄, 2017
김도명
항아리(가족사) The Jars(Family History) 가변크기, 포장용 골판지, 흙, 씨앗, 2007
이종건
Notes from in Between 82.0×70.0×82.0cm, 소나무, 단풍나무, 종이에 프린트(가변크기), 2012
이지현
017OC2403 dreaming book-춘희 60.0x33.0x18.0cm, 책 뜯다, 2017
송번수
가시 71.0x131.0cm, 종이부조, 2002
박혜수
굿바이 투 러브Ⅰ-환상의 빛 가변크기, 금색 종이학 10000마리, 빈 예물시계 상자, Text, 2017
최병소
무제(Untitled-017) 가변설치, 신문용지, 볼펜, 연필, 2009
종이조형展
청조갤러리
종이조형展
청조갤러리
종이조형展
청조갤러리
종이조형展
청조갤러리
하반기 특별기획전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공간, 소통, 사유와 물성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종이의 고유한 정서와 조형으로서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기획된 전시로 9월 22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뮤지엄 SAN 청조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청조갤러리 3개 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는 대규모 기획전시로 한지, 양지, 골판지, 신문지 등 한국의 종이조형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2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부조작업부터 설치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종이조형 작품들을 선보인다.
아울러 종이의 다양한 형식과 방법을 추구해 보여줌으로써 종이가 갖는 친숙한 소통의 매체로서의 의미와 조형적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으며, 평면으로서의 종이가 형태를 모색함으로써 조형의 새로운 차원을 형성해가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청조갤러리 첫 번째 전시장(C1)에는 공간을 주제로 종이의 다양한 조형적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공간을 중심으로 한 작품 위주로 구성되었다. 종이로 만들어진 공간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 그리고 기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지, 양지, 골판지 등 각 종이마다 다루는 방법의 차이와 그로 인해 드러나는 조형적 다양성을 공간과 연관하여 보여준다.
두 번째 전시장(C2)은 종이가 만들어진 근본 목적인 소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감성을 담아 전달이 가능한 여전히 매력적인 소통의 매체로서의 종이와 소통의 방법에는 조형적 상징적 자유로움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 전시장(C3)은 사유와 물성이란 주제로 작가들의 생각과 종이의 물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작가들의 모든 작업은 사유의 결과물로서 작품과 종이의 물성을 극대화하여 조형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뮤지엄 SAN 관계자는 ‘이번 종이조형전은 한국의 종이조형 작품들의 다채로움과 현대적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자 준비했다’ 며, 종이가 갖고 있는 감성적이고 정서적인 면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뮤지엄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뮤지엄 산
청조갤러리1 (C1). <공간>
종이란 재료가 가진 표현 방법의 다양함을 공간을 주제로 한 조형적인 작품들로 구성
► 장르: 부조, 설치
► 장소: 청조갤러리1
► 작가 12명의 작품 16점 전시
김호득, 송영욱, 임옥상, 전병현, 정영주, 노상준, 조윤국, 김영훈, 최정유, 조미영, 이주연, 이종한
청조갤러리2 (C2). <소통>
종이가 만들어진 근본 목적인 「소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
► 장르: 부조, 설치
► 장소: 청조갤러2
► 작가 4명의 작품 7점 전시
박혜수, 김정은, 이지현, 이종건
청조갤러리3 (C3). <사유와 물성>
작가들의 생각과 종이의 물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
► 장르: 부조, 설치
► 장소: 청조갤러리3
► 작가 10명의 작품 16점 전시
김희경, 한기주, 송번수, 김인겸, 손한샘, 김도명, 한호, 최필규, 서정민, 최병소
1950년 대구출생
1976년 출생
1950년 충청남도 부여출생
1957년 출생
1976년 출생
1970년 출생
1963년 출생
1974년 출생
1979년 서울출생
1943년 충청남도 공주출생
1945년 출생
1972년 충청남도 서산출생
1943년 대구출생
1985년 춘천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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