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image
2017.10.13 ▶ 2017.11.02
2017.10.13 ▶ 2017.11.02
전병구
남과 여 A Man and A Women 캔버스에 유채_27.3×40.9cm_2016
전병구
Baseball Stadium 캔버스에 유채_각 27.3×40.9cm_2017
전병구
작품
전병구
작품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는 신진 작가의 전시를 지원하며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형식의 피드백을 진행하는 'PT&Critic' 의 열 번째 프로그램에 전병구 작가를 초대하였다. 전시 제목 'Afterimage'는 직역하면 '잔상'으로, '잔상'이란 어떤 자극을 바라본 후에 눈을 감거나 다른 쪽을 바라본 뒤에도 시각 작용이 짧은 시간 동안 남는 현상을 의미한다. 전병구 작가는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비롯해 영화, 인터넷, 뉴스 등 온라인과 다른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는 수많은 이미지들을 수집하고, 선택하여 캔버스에 옮긴다. 전병구의 회화 작품을 통해 관객은 차분하면서도 일견 쓸쓸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볍게 처리된 유채 물감의 두께, 전반적으로 다운된 톤의 색감 등을 통해 전달되는 멜랑꼴리(melancholy)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각자의 주변 환경을 새로운 눈으로 돌이켜 볼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 스페이스 윌링앤딜링
PT & Critic 프로그램 / 2017_1021_토요일_04:00pm
(강석호 작가_안소연 비평가_최정윤 큐레이터)
1985년 출생
필립 파레노: 보이스
리움미술관
2024.02.28 ~ 2024.07.07
시공時空 시나리오 Space Time Scenarios
서울시립미술관
2024.04.04 ~ 2024.07.07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
전남도립미술관
2024.04.09 ~ 2024.07.07
길드는 서로들 Weaving Relations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2024.04.10 ~ 2024.07.07
봄봄봄 Spring, Seeing and Looking
강릉시립미술관
2024.04.12 ~ 2024.07.07
크리스토프 루크헤베를레: 그림 깨우기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2024.03.28 ~ 2024.07.07
강성욱: 조각의 조각 A Piece Of Sculpture
갤러리 도올
2024.06.21 ~ 2024.07.07
서정민: 선과 선을 잇는 사유의 여백, '존재의 유속'
서호미술관
2024.06.12 ~ 202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