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옥연(Kwon Ok-Yeon)

1923년07월04일 함경남도 함흥 출생 - 2011년12월16일

서울에서 활동

학력

1957년 파리 아카데미 드 그랑 쇼미에르 미술 전공 기타
1944년 도쿄미술학교 미술 전공 학사

경력

1983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前 서울대학교
前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前 금곡박물관 관장

수상경력

1990년 보관문화훈장
1994년 제35회 3.1문화상
1986년 예술원상 미술부분

단체전

2025 김병기 3주기 기념전 《김병기와 상파울루 비엔날레》, 가나아트센터, 서울
2024 2024 여름 특별전 - 한국미술명작,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21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019 근대의 꿈: 꽃나무는 심어 놓고,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서울
2014 대한민국 예술원 개원60년 <어제와 오늘>,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 서울
2013, 화가의 여인, 나부裸婦 : 한국근현대누드걸작展 1930~2000, 롯데갤러리 본점, 서울

추가정보

권옥연(Kwon Ok-Yeon)은 20세기 한국 현대 미술사에서 서구의 앵포르멜(Informel) 및 초현실주의(Surrealism) 사조를 동양의 전통적 미의식과 유기적으로 통섭한 서양화가이다. 일본 제국미술학교를 거쳐 1950년대 후반 프랑스 파리 아카데미 드 라 그랑 쇼미에르에서 수학하며 유럽 아방가르드의 실험적 회화 방법론을 체득한 그는, 당대 화단을 휩쓴 맹목적인 기하학적 추상에 함몰되지 않았다. 그는 고대 상형문자, 민속적 기물, 분묘의 벽화 등 한국 고유의 민족적 도상들을 현대적 추상 언어로 구조화하는 독창적인 미학적 패러다임을 정립했다.

미술사학 및 색채학적 관점에서 권옥연 미학의 정점은 독특한 '회색조(Grey Tone)'의 변주를 통해 한국적 노스탤지어와 실존적 고독을 시각화한 데 있다. 그의 화면을 지배하는 푸르스름한 미색과 침잠된 회청색의 마티에르(질감)는, 대상을 지우고 남은 여백의 미학과 서구의 물질 회화가 지닌 촉각성을 결합한 결과물이다. 1970년대 이후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서정적 초현실주의 세계를 구축한 그의 조형적 도정은, 한국 근현대 회화가 외래의 추상 양식을 주체적으로 수용하고 정신적 영성과 시적(Poetic) 환영을 구현하는 도정을 명확히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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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

    Oil on canvas, 118.3x84.5cm,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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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마르트르 거리 풍경

    1957 캔버스에 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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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이 있는 정물

    1957_ 캔버스에 유채_ 79x59cm_국립현대미술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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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꽃 필 무렵

    1991, 캔버스에 유채, 88×98.5cm, 국립현대미술관 이건희컬렉션 [사진 =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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