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철 개인전: 사건의 지평선
2017.12.19 ▶ 2018.01.24
2017.12.19 ▶ 2018.01.24
전시 포스터
송기철
이미 여기에 늘 평화롭게 존재한다, 2017 혼합매체, 가변크기 부산시립미술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1999-2017: 인식적 지도 그리기> 전시전경, 촬영: 송성진
송기철
최악의 방향을 향하여, 2017 LED 조명, 서보모터, 슬립링, 갈바늄프레임, 가변크기 부산시립미술관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1999-2017: 인식적 지도 그리기> 전시전경, 촬영: 송성진
송기철
세 번의 매듭 2017 C-Print, 120 x 96cm
송기철
암흑 발견하기 디지털 프린트, 57 x 32cm
송기철
휘어진 세계 디지털 프린트, 57 x 32cm
송기철
전시전경
송기철
0-제한 #1 디지털 프린트, 120 x 96cm
송기철
0-제한 #2 디지털 프린트, 120 x 96cm
송기철
오드라덱 단채널 비디오, 4채널 사운드, 7분 30초
송기철
0-분리 아크릴, 가변크기
송기철
전시전경
송은 아트큐브는 2017-2018 전시지원 공모 프로그램 선정작가 송기철의 개인전 “사건의 지평선”을 선보인다. 송기철은 전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경계와 구분, 그로 인한 차별의 문제에 주목해왔으며 그 폐해와 구체적인 차별의 사건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부산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15“(2015) 전시에서 선보인 설치작품 <이미 여기에 늘 평화롭게 존재한다>(2015)는 담벼락 없이 쇠창살만을 남겨 놓은 채 녹이 슨 파란 대문과 뿌리 채 뽑힌 나무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오늘 날 우리들의 삶 속에서 형체는 없지만 끊임없이 작동하고 있는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를 가시화 한 바 있다.
이번 전시 “사건의 지평선”은 내부 공간에서 발생한 사건이 경계선을 넘어선 외부 공간에 영향을 줄 수 없는 ‘사건의 지평선’에서 착안하여, 현실세계(외부공간)에 던져진 자아가 지평선(경계선) 너머에 있는 불확실한 이상세계(내부공간)를 끊임없이 갈망하며 그것에 형태를 부여하려는 반복적인 과정을 설치, 영상, 사진 작품을 통해 드러낸다. 작가는 이러한 현태(現態)를 시각화, 서사화함으로써 우리들에게 미지의 이상세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사유의 기회를 선사한다.
1982년 부산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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