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ZOW_+-0+展

2018.06.19 ▶ 2018.06.30

갤러리 담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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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품 썸네일

    신조

    걸음 歩み 歩み, 26×35㎝, 和紙に墨, 2017

  • 작품 썸네일

    신조

    변신 変身 감물염색지에 먹 柿渋和紙に墨, 28×39.5cm, 2017

  • Press Release

    올해도 갤러리 담에서는 일본 작가 SINZOW의 < Plus minus zero plus +-0+>전시를 기획하였다. SINZOW는 인간의 본연의 가지고 있는 내면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에 대하여 SINZOW는 먹과 아크릴을 써서 담담하고 간략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인생이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플러스가 되어서 내가 살아가는 것에 새로운 희망을 말하고 싶어한다.

    <시선>이라는 작품에서는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로써 일본사회에서의 냉담한 반응을 자신의 몸에 꽂혀있는 눈동자로 표현하고 있다.

    이전까지의 작업에서는 회색조의 어두운 색감이 주조를 이루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좀더 밝은 오렌지색이나 채도가 밝아진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결혼이후 요코하마에서 니가타로 이사한 후에 생기는 자연 지리적 요인이 큰 원인이다.
    이번 전시에는 신작 30여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SINZOW는 무사시노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일본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hibition title
    "+- 0+"
    The title is “Plus minus zero plus".
    Plus minus zero is maybe Japanese English.
    Plus minus zero's meaning is "break even".
    I had thought life is break even.
    But recently I was changed.
    I feel hopeful about our future.
    So, I added plus once more.


    Artist Statement
    나는 인간의 내면에 흥미가 있다. 일상 생활 중에서 인간은 자신의 역할을 연기하고 본래의 감정을 겉으로 나타나지 않게 교육받고 있다.
    그것이 습관화되게 되면 본래의 감정에는 뚜껑을 닫고 만다.
    어쩌다 느끼게 되면 자신의 본심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 알 수 없게 되고 만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껍질이 벗겨져 자기 자신을 보게 되는 때가 있다.
    인간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잠겨 있는 감정을 표출해내는 것부터, 보다 깊은 커뮤니케이션이 시작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전시제목SINZOW_+-0+展

    전시기간2018.06.19(화) - 2018.06.30(토)

    참여작가 신조

    관람시간12:00pm - 06:00pm / 일요일_12:00pm - 05:00pm

    휴관일없음

    장르회화

    관람료무료

    장소갤러리 담 GALLERY DAM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72 (안국동) )

    연락처02.738.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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