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 에르메스는 2018년 6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프랑스 출신의 작가 릴리 레이노-드와(Lili Reynaud-Dewar, b.1975)의 국내 첫 개인전 <미니멀리즘이 남긴 것, 그 너머>를 개최한다.

릴리 레이노-드와는 퍼포먼스와 영상, 설치와 텍스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몸과 섹슈얼리티, 권력관계, 제도적 공간 등과 관련된 쟁점들을 탐구해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텍사스의 마르파(Marfa)에서 촬영한 한 편의 ‘호러’ 영화 와 더불어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들의 초상 사진이 담긴 8점의 유리 모뉴먼트, 등장인물 2인의 독무(獨舞)와 마르파로의 여정(旅程)을 담은 3편의 짧은 영상을 붉은 카펫으로 덮인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전시제목미니멀리즘이 남긴 것, 그 너머(Beyond the Land of Minimal Possessions)

전시기간2018.06.01(금) - 2018.07.29(일)

참여작가 릴리 레이노-드와(Lili Reynaud-Dewar)

관람시간11:00am - 07:00pm / 일,공휴일 12:00pm - 07:00pm

휴관일매주 수요일 휴관

장르영상, 설치

관람료무료

장소아뜰리에 에르메스 Atelier Hermès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7 (신사동, 에르메스도산파크) )

연락처02-3015-3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