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2017 photo-eye Gallery, Santa Fe, Warm Regards, Pentti Sammallahti
단체전
2017 Snow Land, 공근혜갤러리, 서울
2017 The Photographers' Gallery, London,
2017 Near the Wind: Pentti Sammallahti & Kristoffer Albrecht
2017 The Photographers' Gallery, London, In My View
2015 The Photographers' Gallery, London, Summer Show: Landscapes
아트페어
2017 The Photographers' Gallery at Unseen Photo Fair 2017
2017 The Photographers' Gallery at Photo London 2017
2017 New York, Nailya Alexander Gallery / Vasari at The Photography Show 2017, presented by AIPAD
2016 London, Peter Fetterman Gallery at Photo London 2016
2016 New York, Nailya Alexander Gallery at The Photography Show 2016 | presented by AIPAD
2015 Nailya Alexander Gallery at Photo London 2015
2015 Nailya Alexander Gallery at AIPAD Photography Show 2015
2015 photo-eye Gallery at photo l.a. 2015
2013 Peter Fetterman Gallery at The San Francisco Fall Antiques Show
추가정보
1950년 핀란드 헬싱키 출신인 펜티 사말라티는 전통 흑백사진과 은염 인화의 장인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그의 작품은 21세기 사진 출판업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며, 현재 스칸디나비아 출신 사진가들에게서 가장 존경 받는 인물이다.
펜티 사말라티의 가정환경은 그가 이토록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잘 설명해준다. 1900년대에 헬싱키 신문 Kaiku에서 사진 전문 기자로 활동한 친할머니 힐더 라르손의 사진들을 보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리고 아홉 살이 되던 해, 아버지와 함께 헬싱키에서 열린 <Family of Man> 그룹 전을 방문한 뒤 사진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1971년, 20세의 나이에 첫 개인전을 가진 뒤 전문 사진작가로 한길을 걸어왔다.
2012년, 14살 때부터 30년 동안 찍은 작품들을 회고하는 사진집 <Here, Far Away> 를 영어, 불어, 독어, 이태리어, 스페인어 등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출간하였다.
프랑스 사진작가 앙리 까르티에-브레송은 2004년, 그의 재단 취임식에서 사말라티를 가장 좋아하는 사진가 100인 중 한 명으로 꼽기도 하였다. 이처럼 그는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로서 핀란드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진 예술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