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2010.05.15 ▶ 2010.06.27

몽스트르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2-28 101호 8 도깨비시장 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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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일시ㅣ 2010-05-15 1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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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현

    부드러운 노란색 mixed media, 10x16x25,5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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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선

    raccoon mixed media, 가변설치, 2009

  • 작품 썸네일

    김주현

    민트 종이 파일 mixed media, 41x26cm,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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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선

    snail mixed media, 가변설치, 2010

  • Press Release

    끼리끼리
    처음에 이것은 우리에게 단지 단순하게 나타난다.
    어쩌면 약간 가볍게, 사물들은 거기에 단지 놓여져 있다. 따라서 이것은 하나의 전시회임으로 당연히, 이것들을 바라보기 위해서 또는 보여지기 위해서 거기에 존재하는 것이다. 김주현 작가는 그녀가 색깔에 의해 결합하거나 선택한 봉투들, 나무조각 그리고 종이 조각들을 선보인다.
    이민선 작가는 동물들 또는 사람들의 형태들을 구성하기 위한 아주 평범한 다른 사물들의 결합을 보여 주고 있다. 이것은 콜라주나 ‟ready-made” 가 아니라, 하나의 사물들의 집합 형태 이다. 이 사물들은 형태 그리고 색깔들의 집합체로 창조된 것들 옆에 나란히 놓이게 된다. 따라서, 여기서 부터는 그녀들의 작업에서 하나의 탐구와 실험적인 시스템을 볼 수 있다: 물질 그리고 부피 안의 색채의 탐구, 윤곽 형태의 탐구. 김주현은 설치적인 부피를 작업하기 전에 페인팅 작업을 했고, 이민선은 그녀의 사물 설치들이 동반되는 실루엣을 그리기 전에 나무 조각을 하였다. 아주 하찮은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들을 대할 때는 어리석지 않은 풍만한 감정을 가질 수 있다. 아주 간단한 사물들을 사용하면서, ( 종이 그리고 비닐 봉투, 가위 등 ), 이 두 작가들은 눈앞에 순간 적으로 나타나는 것들에 대해 흥미를 얻는다. 따라서 사물이란 자기 자신 앞에서 찾게 된 것 이라 할 수 있다, ( 지금 당신이 읽고 있는 것은 확실히 종이일 뿐이다 ). 아마, 이 두 작가들은 작업을 위해 먼 데서 찾지 않은 것인가? 가까운 사물임에도 불구하고, 이 사물들을 같이 설치 작업 할 때에는 일반 사물의 친근감이 아닌 예술의 사물로 야릇한 거리감을 줄 수 있다. 각자의 방법에서의 결과는 객관적 시각의 효과와 그리고 다른 요소들 사이에 대조를 찾을 수 있다. 사물의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이 두 작가들은 인식능력의 감각을 만들어 간다. 김주현은 색채의 결합의 조화와 그리고 색깔의 진동의 감각과 함께 작업 한다. 이민선은 조그만 것들의 미학과 그리고 형상들의 외관을 조롱 하는 것을 즐긴다. 그러므로 사물은 생각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생각의 원인은 정신으로 나타나고 그리고 예술의 물질로 사용 된다.
    번역 명 재 범

    끼리끼리 ( Entre nous [kili kili] )
    Au dÈbut Áa paraÓt trËs simple.
    Peut-Ítre un peu lÈgËrement, des objets sont juste posÈs l‡. C’est une exposition, alors forcÈment, ils sont l‡ pour Ítre vus, pour Ítre regardÈs. KIM Joo-Hyun prÈsente des enveloppes, des bouts de papiers, des morceaux de bois qu’elle choisit et associe par ouleurs. LEE Min-Sun rÈunit diffÈrents petits objets usuels pour construire des formes d’animaux ou de personnages.
    Ce n’est pas du collage, ni du ‟ready-made”, c’est une forme d’assemblage d’objets. Ils sont juxtaposÈs les uns aux autres, crÈant des agrÈgats de formes et de couleurs. partir de l‡ on comprend qu’il y a un systËme et un travail de recherche†: recherche de teintes dans les matiËres et les volumes, recherche de forme dans les contours. La premiËre a d’abord travaillÈ la peinture avant de passer au volume, la seconde a pratiquÈ la sculpture sur bois avant de dessiner les silhouettes qui accompagnent ses installations d’objets. Pourtant, face ‡ ces petites choses futiles, on a le sentiment que ce n’est pas si bÍte, qu’il y a quelque chose derriËre ces choses. En utilisant des objets trËs simples, (pochettes en papier, enveloppes, ciseaux, sac en plastique), les deux artistes s’intÈressent ‡ ce qui se prÈsente ‡ la vue. L’objet en tant que tel est la chose qui se trouve devant soi (pour vous ‡ prÈsent c’est s°rement une feuille de papier). Peut-Ítre ne cherchent-elles pas trËs loin†? Pourtant, tout en Ètant familiers, ces objets deviennent Ètrangement lointains une fois installÈs ensemble. Chacune ‡ sa maniËre recherche le contraste entre les diffÈrents ÈlÈments et l’effet de distanciation qui en rÈsulte. En mettant en avant l’objet, elles touchent aux sens de la perception. KIM Joo-Hyun travaille avec sensibilitÈ la vibration des couleurs et l’harmonie qui ensuit de leur association. LEE Min-Sun s’amuse ‡ ironiser sur l’apparence des formes et sur l’esthÈtique des petites choses. L’objet devient alors le sujet de pensÈe, il est ce qui se prÈsente ‡ l’esprit et ce qui sert de matiËre ‡ l’art.
    Marie GU…RARD

    전시제목끼리끼리

    전시기간2010.05.15(토) - 2010.06.27(일)

    참여작가 김주현, 이민선

    초대일시2010-05-15 17pm

    관람시간10:00am~18:00pm

    장르설치

    관람료무료

    장소몽스트르 Monstre (서울 용산구 한남동 732-28 101호 8 도깨비시장 1길)

    연락처02-010-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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