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장
2019.09.05 ▶ 2019.12.04
2019.09.05 ▶ 2019.12.04
문상현
ZXX 2012, 서체, 59.4x84.1cm
박제성
유니버스 2019, 3D 애니매이션, 3분 20초
백주미
연결 P to P 2018, 인터랙티브 미디어, 가변크기
이영주
꿈꾸는 달걀들 2018, 디지털 비디오, 7분 6초
염지혜
포토샵핑적 삶의 매너 2017, 단채널 영상, 12분 16초
이은희
콘트라스트 오브 유 2017, 2채널 HD비디오, 15분 43초
장유정
자연스러운 자연 #1 2018, 아카이벌 프린트, 국어사전, 한영사전, 150x100, 18x16x9cm
정재희
Home Void 2018, 스마트 텐트, 스마트 폰, 태블릿 컴퓨터, 랩톱, 진짜와 가짜 다육식물, 여러 사적 물품, 150x225x345cm
정지수
시리를 위한 미술관 예절 2016, 단채널 비디오, 2분 42초
최혜민
13시간_Photograph those old rural buildings when you get a chance, you never know when they gonna explode 2018, 텍스트, 데이터 콜라주, 디지털 피그먼트 프린트, 29.6x21.6cm,29.6x21.6cm
진 마이어슨
13 Hours ahead (of NYC) 2019, 캔버스에 유채, 150x265.5cm
현세진
복화술 세폭화 II (iOS 10.2, 한국어) 2017, 단채널 비디오, 2분 30초
최수정
무간(無間) 2015, 캔버스에 아크릴, 자수, 150x150cm
반추할 짬도 없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미디어 세상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일은 지금 신인류의 도래를 맞아 중요한 과업이다. 매일 탄생하는 새로운 기술은 인간을 더욱 뛰어나게 만들고 새롭게 재창조 시키고 있다. 이 기술의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목적 없이 경쟁하며 달리는 경주마처럼 기술은 인류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알 수 없는 미래에는 항상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가 공존한다. 새로운 매체와 결합된 인간은 더 빠르게, 더 뛰어나게 발전하면서도 기계에 의한 배반을 두려워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에 의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그 면면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의 제목 <미디어의 장>은 마치 중력장에 의해 시공간이 변화하듯, 미디어에 의해 변화해버린 시공간, 그리고 나아가 인간의 삶과 의식의 변화를 말한다. 더불어 미디어는 중력과 같은 어마어마한 힘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중력의 영향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듯이, 이제 미디어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가능성과 힘을 보여주고자 한다.
1976년 출생
1982년 서울출생
1977년 출생
1972년 인천출생
폴린 부드리/레나테 로렌츠: 초상
리움미술관
2024.07.18 ~ 2024.11.24
예술, 보이지 않는 것들의 관문
서울대학교미술관
2024.09.12 ~ 2024.11.24
Mindscapes
가나아트센터
2024.10.16 ~ 2024.11.24
부산 청년예술가 3인전 《응시: 세 방향의 시선》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2024.10.26 ~ 2024.11.24
송준: Blue Eclipse Episode 3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2024.11.14 ~ 2024.11.24
Wherever : 순간이 새겨진 곳
이응노의 집
2024.10.29 ~ 2024.11.24
꽃 보다: 이철주의 작품세계
이천시립월전미술관
2024.09.26 ~ 2024.11.24
송영규: I am nowhere
갤러리 그림손
2024.10.30 ~ 202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