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엘 샤키: 알 아라바 알 마드푸나
2019.11.29 ▶ 2020.01.31
2019.11.29 ▶ 2020.01.31
전시 포스터
와엘 샤키
작품
바라캇 컨템포러리는 2019년 11월 29일부터 2020년 1월 31일까지 이집트 작가 와엘 샤키의 <알 아라바 알 마드푸나>전을 개최합니다.
아랍문화권에서 가장 중요한 현대미술 작가 중 한 명인 와엘 샤키는 영상을 기본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사실과 허구가 혼재하는 스토리텔링을 만들며 기존의 역사적 서사를 재해석하는 시도를 합니다. 역사는 사실의 기록이 아니라 만든 사람의 번역이며 해석이라는 기조 아래, 심도 있는 조사와 연구를 거쳐 주어진 역사성 자체에 질문을 던지는 치밀한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본 전시에서는 ‘알 아라바 알 마드푸나’라는 이집트의 한 지역의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영상 작품과 더불어 최초로 선보이는 작가의 페인팅과 드로잉을 소개합니다.
역사, 종교, 문화 그리고 예술적 정체성의 본질에 파고들며 고정된 관념에 균열을 내어온 현 시대에 가장 주목할만한 작가인 와엘 샤키의 한국 첫 개인전에 초대합니다. 오프닝에 참석하시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와엘 샤키는 1971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알렉산드리아와 미국의 필라델피아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최근의 주요 개인전으로는 이탈리아 토리노의 카스텔로 디 리볼리 현대미술관(Castello di Rivoli, 2016)과 스위스 취리히의 메르츠 재단 (Fondazione Merz, 2016), 뉴욕의 모마 PS1 (MoMA PS1, 2015), 영국 런던의 서펜타인 갤러리 (Serpentine Gallereis, 2013-14), 독일 베를린의 KW 현대미술관 (KW Contemporary Art Institution, 2012) 등이 있으며, 주요 그룹전으로는 14회/ 9회 이스탄불 비엔날레 (2015, 2005), 11회 샤르자 비엔날레 (2013), 13회 카셀 도큐멘타 (2012), 9회 광주 비엔날레 (2012), 50회 베니스 비엔날레 (2003) 등이 있다. 와엘은 2015년부터 알렉산드리아에 '마스 알렉산드리아 (MASS Alexandria)' 학교를 설립하고 지역의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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