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19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평촌아트홀에서 전시 <여행갈까요>를 개최한다.

<여행갈까요> 전시는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제한된 요즘, ‘미술관에서 떠나는 해외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전시이다. 전시는 여행을 떠나는 순서와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다. 공항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항공권을 발권 받아 비행기에 탑승하는 과정까지 디테일한 연출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설렘을 느껴볼 수 있다.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작가부터 해외작가에 이르기까지 총 11여명의 작가들이 회화, 일러스트, 사진, 미디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가 본인이 여행지에서 만났던 감동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 이후에 떠나게 될 미래의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경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000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개최하게 된 양질의 전시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하여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9월 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제목여행갈까요展

전시기간2021.09.02(목) - 2021.10.10(일)

참여작가 수정필름, 오하이오, 옹다, 이수현, 임은정, 전미선, 차일만, 큐리어뜨, 황다연, Tyler Fairbank, Rob Whitworth

관람시간10:00am - 06:00pm

휴관일매주 월요일, 추석 당일 휴관

장르사진

관람료무료

장소평촌아트홀 Pyoungchon Arts Hall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 (호계동, 평촌아트홀)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1~2관)

주최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안양문화예술재단, 아트랩

후원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연락처031-687-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