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웨그만 사진전: 비잉 휴먼 BEING HUMAN
2021.07.08 ▶ 2021.10.22
2021.07.08 ▶ 2021.10.22
전시 포스터
<윌리엄 웨그만 BEING HUMAN 비잉 휴먼>展은 현대사진의 거장 윌리엄 웨그만을 대표하는 대형 폴라로이드<캐주얼 Casual>과 현대 작품 <키 Qey> 등 그의 대표작 약 100여 점을 선보인다. <캐주얼 Casual>작품 속의 바이마라너 개는 여유롭고 세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마치 홀로 부유한 현대적인 집에서 살 것만 같다. 하지만 동시에 부자의 삶이 지루해 보이는 이중성을 가져 흥미롭다. 바이마라너가 착용한 빨간 목걸이, 니트, 바지의 매치는 시골 신사의 화려함과 우아함을 보여준다. 또한 작가의 반려견을 모델로 하여 패션잡지 보그와 콜라보레이션 한 샤넬, 디올, 입생로랑, 마크 제이콥스 외 막스마라, 아크네 등 유명 브랜드와 함께 작업한 윌리엄 웨그만의 한 독특한 작품세계를 알아볼 수 있다.
이엔에이파트너스는 2021년 7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윌리엄 웨그만 BEING HUMAN 비잉 휴먼>展을 개최한다. 현대사진을 대표하는 미국의 사진작가 윌리엄 웨그만 특별전은 프랑스를 시작으로 호주, 뉴질랜드, 스위스, 네덜란드, 한국을 잇는 전 세계 순회전이다. 이번 전시는 윌리엄 웨그만이 자신의 반려견을 찍은 초기의 대표 작품을 비롯하여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폴라로이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100여 점의 작품을 보여준다.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된 그의 작품 외에 50점 이상이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캐주얼 Casual>, <키 Qey>등 작가가 직접 선정한 작품을 통해 그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볼 수 있다. 작가와 반려견 사이의 깊은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작업한 작품 외에도 디올, 입생로랑, 마크 제이콥스, 막스마라, 아크네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도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다. 윌리엄 웨그만은 현재까지도 평화, 화합, 인류애를 보여주는 인권운동과 자선사업을 통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반려견을 모델로 삼아 독특한 작업 세계를 구축한 현대사진의 거장, 윌리엄 웨그만. 작가 특유의 연출력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윌리엄 웨그만의 작품은 COVID-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현대인들에게는 웃음을, 천만 반려동물 가구에는 공감을 건네는 힐링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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