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김병종
생명의 노래 숲은 잠들지 않는다 2003
민병헌
SL030 젤라틴 실버 프린트, 2005
김보희
Towards 캔버스에 채색, 194x520cm,97x130, 8pcs, 2021
정현
서 있는 사람 2001~2021
김보희
Jeju 2001
장욱진
흰 집 (A White House) 캔버스에 유채, 29x24cm, 1984,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소장
장욱진
소 캔버스에 유채, 1982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 기획전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를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 인간, 동식물이 공존하는 장욱진의 예술세계를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와 함께 생태적 관점에서 조망합니다. 또한 그와 같이 평생 애정어린 시선으로 자연을 담고, 강인한 생명력을 주목해 온 김병종, 김보희, 민병헌, 정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그 의미를 더하였습니다.
전시명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는 장욱진 수필집 <강가의 아틀리에>의 한 구절로 “꽃이 웃고 작작 鵲鵲 새가 노래하고 봄비가 내리는 그런 곳에 참 부처의 모습이 있는 것일까. 그림도 그런 것일까. 작작 鵲鵲”의 구절에서 인용한 것으로 세상 만물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꿈꾸고, 작품에 담고자 했던 장욱진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닥친 팬데믹 위기는 무너진 생태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우리가 긴밀하게 관계하고 있음을 경험하고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 발견하고, 우리와 자연을 분리하고 목적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고 있었던 삶의 방식과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917년 충남 연기출생
1953년 전라북도 남원출생
1952년 서울출생
1955년 동두천출생
1956년 인천출생
김희재 : 체크 포인트
대안공간 루프
2024.10.11 ~ 2024.11.09
이영수: Gems found in nature
선화랑
2024.10.16 ~ 2024.11.09
카일리 매닝: Yellow Sea 황해
스페이스K
2024.08.09 ~ 2024.11.10
홍선기: 뒤집어진 캔버스 - 반전의 인물들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2024.10.31 ~ 2024.11.10
추상유희
대구 신세계갤러리
2024.10.03 ~ 2024.11.12
추니박 : 가보지 않은 길, 낯선 풍경
갤러리 마리
2024.10.11 ~ 2024.11.15
지선경: 흰 오리는 풀과 바람 사이를 지나며, 겹친 원 속에서 이동하는 태양처럼 싱싱한 딸기를 그린다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
2024.10.16 ~ 2024.11.15
하정우: Never tell anybody outside the family
갤러리 학고재
2024.10.16 ~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