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혜
The Breathing of Water forest 2022,Oil on canvas ,193.9x130.3cm
김자혜
Between Green to Green 2022, Oil on canvas, 116.8x91.0cm
김자혜
Spread a Little Light 2022, Oil on canvas, 97.0x97.0cm
김자혜
The Breathing of Water cloud 2022, Oil on canvas, 193.9x130.3cm
작품은 공간들을 낯설게 만들고 현실을 초월해 버리게 만듭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익숙한 풍경이 아닌 낯선 공간으로 변화시킴으로서 우리가 바라보는 현재의 세상을 다르게 보도록 만듭니다… 세상은 유기적이고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우리는 유연하게 세상을 바라봐야 하고 우리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무수히 많은 경계를 허물고 다채롭게 펼쳐지는 세계의 모습을 바라봐야 합니다. 다른 세상은 문(gate)을 통과해야만 드러나게 되고, 그림은 그 세계를 바라보기 위한 문의 역할을 합니다.(김자혜 작가노트)
김자혜의 풍경에는 도약과 비약의 지점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원래 그림은 실제로 완보할 수 없는 가상의 장이지만, 작가는 공간 실험을 통해 그러한 속성을 가속화시킨다. 여러 작품에서 나타나는 어디로 이어지는지 모를 계단은 문, 창문, 거울, 그림 등과 더불어 잠재적 이동을 약속할 따름이다. (이선영 평론 중에서)
현실과는 또 다른 세계를 연다는 것, 그것은 의식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러므로 작가는 의식의 방에서 또 다른 의식의 방으로, 그렇게 겹겹이 중첩된 또 다른 방들을 찾아서 어쩌면 영원히 끝나지 않을지도 모를 여행을 떠난 것인지도 모른다.(고충환 평론 중에서)
1985년 출생
송영규: I am nowhere
갤러리 그림손
2024.10.30 ~ 2024.11.25
김지혜 : SOMEWHERE 어디에나 있는, 어디에도 없는
갤러리 도스
2024.11.20 ~ 2024.11.26
Rolling Eyes: Proposals for Media Façade 눈 홉뜨기: 미디어 파사드를 위한 제안들
대안공간 루프
2024.11.13 ~ 2024.11.26
선과 색의 시선 Perspective of Lines and Colors
필갤러리
2024.10.10 ~ 2024.11.27
제15회 畵歌 《플롯: 풀과 벌의 이야기 Plot: The Story of Wild Grasses and Bees》
한원미술관
2024.08.29 ~ 2024.11.29
오종 개인전 《white》
페리지갤러리
2024.10.11 ~ 2024.11.30
여세동보 與世同寶: 세상 함께 보배 삼아
간송미술관
2024.09.03 ~ 2024.12.01
2024 광주비엔날레 기념특별전 《시천여민 侍天與民》
광주시립미술관
2024.09.06 ~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