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The four seasons of Japan
2008.10.25 ▶ 2008.11.16
초대일시ㅣ 2008-10-25 13pm
2008.10.25 ▶ 2008.11.16
초대일시ㅣ 2008-10-25 13pm
이성수
천국 계단 (일본의 사계) oil on canvas, 227.3x181.8 cm, 2008
이성수
벚꽃(4계절 4개의 벚꽃 중 봄벚꽃) oil on canvas, 72.7x60.6 cm, 2008, 개인소장
이성수
centaur 희,노,애,락 4개중 슬플 '애' oil on canvas, 72.7x60.6 cm, 2003, 개인소장
이성수
rain(4계절중 Fall rain) oil on canvas, 50x50cm, 2008, 개인소장
이성수
flower bouquet oil on canvas, 53.0x45.5 cm, 2008, 개인소장
이성수
owl (하루를 상징하는 4가지 새 중 밤새) oil on canvas, 53.0x45.5 cm, 2008, 개인소장
이성수
passing the autumn forest oil on canvas, 100x80.3 cm, 2008, 개인소장
이성수
the golden age oil on canvas, 100x80.3 cm, 2008, 개인소장
이성수
lying lion oil on canvas, 53.0x45.5 cm, 2008, 개인소장
일본 북방문화 박물관장 인사말
イ・ソンスウさん個展によせて
今日美術館というと白亜の殿堂を思い出しますが、本来の美術館とは窓もない暗い屋根裏で気心の知れた者同志が集って、作品を自慢しあった所だと聞いております。この度、当館自慢の本当の美術館、屋根裏ギャラリーにおいて
イ・ソンスウさんの個展を開催されることになりました。
縁あってこの地で開かれることになった今回の個展は、韓国の若い芸術家イ・ソンスウさんが私達に、その色彩と大胆なタッチを以て大きなイメージ、素直な気持ちを画布全面に示しているように感じます。そこに皆さんはどんなメッセージを感じられるでしょうか。ひとつひとつの作品に何を尋ねて見たいと思われるでしょうか。
博物館の館長である私の、もうひとつのライフワークともいえる国際交流団体(ザ・フレンドシップ・フォース)活動の長年の経験から、私が韓国の友人や韓国の地で出会った方々に思いをはせる時必ず浮かんでくるのが、その礼儀正しさと熱き情熱です。
今回、多くの皆様からご覧いただき、両国の文化交流の身近な機会となりますようにと切に願っております。 合掌
財団法人 北方文化博物館
館長 伊藤文吉
The background story of this exhibition
이번 전시의 배경에 대하여
This show is based on the friendship between 'Mr. and Mrs. Ueno' and me. They have been supportive since I first drew Mr. Ueno's Portrait (1999). Mr. Ueno tried to read and understand deeper meanings of my paintings than anybody else. He had been a great adviser which helped my art world develop in many ways. He also has been a supportive buyer of my earliest work. I'm quite definite that I'm the luckiest artist who has great supporters as them.
이번 전시는 우에노상 부부와 저의 오랜 우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제가 우에노상을 알게 된 것은 1999년 제가 그의 초상화를 처음 그렸을 때부터인데 그는 어떤 사람들보다도 저의 작품에서 깊은 의미를 읽으려고 노력하였고 제 예술 세계를 넓혀준 중요한 충고를 많이 해 주었습니다. 또한 재정적으로도 10여년전부터 매년 2~3점의 크고 작은 작품을 구매해 주시는 방식으로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런 후원자를 갖은 저는 행운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This exhibition is a big challenge for me. Regarding we have different culture background, I wanted to create beautiful work that both culture would approve, at the same time, I tried to show my affection and respect to the country of Mr. Ueno.
이번 전시는 저에게 또한 큰 도전이었습니다. 우리가 서로 다른 문화배경을 갖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저는 두 문화권이 모두 승인할 만한 아름다움을 찾음과 동시에 우에노상의 나라에 대한 특별한 존경과 애정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That's why I chose natural theme, ‘Four Seasons’ for this show. Since Japanese has great respect for nature and hears messages from the spirit of nature, I concentrated on putting meaning on each natural icon.
그래서 저는 ‘사계’와 같은 자연적 테마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별히 사계는 한국과 일본 두 나라가 동시에 갖는 가장 기본적인 자연적 합의점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일본인들은 자연에 대해 특별한 존경을 갖고 있고 자연의 정신들에게서 특별한 대화를 나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전 자연의 상징들을 통해 의미부여 하는 방법을 택하게 되었습니다.
Especially, the symbolism of time in nature is an important theme for this show. This factor made most of my works organized with 4units. You can easily notice the 4 aspects of a situation and enjoy the common factors and differences in each unit in the same scenery. Between those similarity and discrepancy I suggest serious but not the heavy truth of life. In the main work, 'The Four Seasons', I tried to represent this idea of similarity and discrepancy in one piece.
특별히 자연현상 중에 시간을 의미하는 상징들이 이번 전시에서 중요한 주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대부분의 작품을 4개단위 한 세트로 만들었습니다. 한 상황의 4측면 그리고 같은 장소지만 다른 시간에 존재하는 각각의 장면이 갖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통해 저는 심각하지만 무겁지 않은 인생의 어떤 진실을 경험해 보도록 관객들에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인 ‘사계the four seasons’에 저는 이러한 공통점과 차이점의 철학을 가장 확연하게 담아보도록 노력하였습니다.
Through this exhibition, I hope many spectators would remind their seasons of life and have a chance to appreciate it.
이번 전시를 통해 저는 많은 관람객이 그들의 인생의 계절들을 되돌아보고 그 시절에 대해 짧은 감사를 누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 give my special appreciation to the Northern Culture Museum and it’s vice Director, hukukancyou itouhide sama who didn’t hesitate to help me for arranging every process.
이번 전시에 아낌없는 지원을 베풀어주신 북방문화 박물관과 부관장님 이토히데상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Thank you for your interest,
Artist Soung soo Lee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작가 이성수
1975년 출생
송영규: I am nowhere
갤러리 그림손
2024.10.30 ~ 2024.11.25
김지혜 : SOMEWHERE 어디에나 있는, 어디에도 없는
갤러리 도스
2024.11.20 ~ 2024.11.26
Rolling Eyes: Proposals for Media Façade 눈 홉뜨기: 미디어 파사드를 위한 제안들
대안공간 루프
2024.11.13 ~ 2024.11.26
선과 색의 시선 Perspective of Lines and Colors
필갤러리
2024.10.10 ~ 2024.11.27
제15회 畵歌 《플롯: 풀과 벌의 이야기 Plot: The Story of Wild Grasses and Bees》
한원미술관
2024.08.29 ~ 2024.11.29
오종 개인전 《white》
페리지갤러리
2024.10.11 ~ 2024.11.30
여세동보 與世同寶: 세상 함께 보배 삼아
간송미술관
2024.09.03 ~ 2024.12.01
2024 광주비엔날레 기념특별전 《시천여민 侍天與民》
광주시립미술관
2024.09.06 ~ 202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