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포스터
김덕용
우주 宇宙 100x140cm, Wood ash and mother of pearl on canvas, 2023
김덕용
결-심현 100x100cm, Mixed media (mother of pearl) on wood, 2022
김덕용
차경 - time and space 100x140cm, Mixed media (mother of pearl) on wood, 2022
김덕용
달이 달에게 100x9cm, Mixed media (mother ash) on wood, 2023
김덕용
상서로운 풍경 각 50x50cm, Mixed media (mother of pearl) on wood, 2022
김덕용
우주 宇宙 160x320cm (각 160x160cm), Wood ash and mother of pearl on wood, 2023
김덕용 작가의 작품을 2001년 인사동 공화랑에서 처음 보았다. 첫 인상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따뜻하고 정겨워서 내 마음이 뭉클했었다. 그때부터 인연이되어 김덕용 작가와 이화익갤러리가 함께 성장하였다.
이화익갤러리가 인사동에 있던 시절에 2002년 열렸던 김덕용 작가의 전시는 많은 미술애호가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을 이루었다. 2004년에는 인사동 학고재 전시장을 빌려 이화익갤러리와 두 번째 전시를 열었다. 이후 홍콩 크리스티 옥션과 연결이 되어 홍콩에서 전시하고 작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2005년 이후에는 지금의 송현동 이화익갤러리 공간에서 전시를 하면서 꾸준히 국내외의 아트페어와 미술관 전시 등 그야말로 쉬지 않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전업 작가로 평생 살아가는 일이 작가들에게 녹록하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김덕용 작가는 묵묵히 작업에만 매진하며 항상 새로운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놀라운 저력이다.
또한 2012년부터 이화익갤러리와 김덕용 작가는 매년 중동의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에 참가하면서 꾸준히 주목 받는 작가가 되었다. 그의 작품들이 왕족컬렉션에 소장되고 정부기관에도 소장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작가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상서로운 꿈처럼 이번 전시가 작가와 갤러리의 앞날을 밝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
1961년 서울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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